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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바른 교통문화
글쓴이	정송희	조회수	2434	작성일	2007-08-26 오후 6:16:17

안녕하세요, 저는 선일여자상업고등학교에 재학중인 1학년 정송희라고 합니다.
저는 요번에 고등학생이 되면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첫번째로는 학교앞 교통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학교앞은 아침마다 자동차가 북적거립니다. 더구다나 '선일여상' 유치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까지 함께 있기 때문에 아침 등교시간은 늘 탁한 자동차 공기로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학교앞이 공사중이라 학생통로도 다니지 못하는 점과 심각한 쓰레기 악취로 인해 보는사람을 거북하게 만드는 점임니다. 저는 아침마다 학교를 등교할때 지하철을 이용합니다. 지하철을 내려서 학교까지 갈때에 그 거리는 보기 민망한 전단지와, 쓰레기들, 또한 여기저기서 예고도 없이 튀어나오는 자동차와 오토바이들은 때때로 저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는 점입니다. 저번에는 학교앞에서 차에 치일뻔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건너기전에 앞과 뒤, 좌우를 살핀 후 건넜습니다. 하지만 사고가 날뻔했다는 것입니다. 그 기사분은 오히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이처럼 요즘 교통문제는 도로나, 고속도로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아침마다 북적이는 전교생 학생들과, 그 옆에 아슬아슬하게 빛나가는 차들을 보면 저는 솔직히 신경질이 납니다. 말로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것은 소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중교통을 다 만들어놓고 이게 무슨 돈낭비 입니까?
제가 말씀드리고싶은것은 사람들이 좀 더 대중교통을 이용할수 있게 해달라는 점입니다. 말로만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자' 가 아니라 실천을 할수있는 문제점을 제기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무리 바쁘고, 힘든일상이라고 하여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더 익숙해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제 글 읽어주셔서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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