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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000번째 저장통을 배출하는 미국 방사능 폐기물 유리화 시설
글쓴이	관리자	조회수	1498	작성일	2004-07-21 오후 12: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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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반나 강 지역(Savannah River Site)의 국방폐기물가공시설(Defense Waste Processing Facility: DWPF)에서는 고준위 액상 방사능 폐기물을 항구적인 유리 형태로 안정화시키고 있다.

이번 달에 DWPF는 1996년 방사능 작업을 한 이래 1,000번째의 폐기물 저장통(canister)을 배출했다.

DWPF에서는 현재까지 유리화(vitrification)라 불리는 과정을 통하여 거의 4백만 파운드의 유리화된 폐기물이 생산되었다고 사반나 강 지역은 지적한다. 전체 지역의 고준위 폐기물 재고량을 유리화시키는데는 20내지 25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학자들은 오래 동안 고준위 방사능 액체를 더욱 안정되고 관리가능한 형태로 고정시키는 방법으로서 유리화를 고려해왔다.

지금 대략 3천4백만 갤론의 고준위 액상 폐기물이 해당 지역 49개의 지하 탄소 철탱크에 저장되어 있다. DWPF는 현재 탱크 속에 있는 폐기물내의 방사능 슬러지를 가공처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략 9십만 톤의 슬러지가 유리로 전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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